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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스피커 고르는 방법 (10만원 미만 저가형)

일체형 컴퓨터가 아니라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스피커를 설치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전자제품이 그렇듯 스피커도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스피커를 사는 것이 좋을까요?

 

아주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평이 좋은 상품을 몇개 추천해 볼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1. 스피커의 종류

 

스피커의 종류에는 바형, 2채널, 2.1채널, 5.1채널 등이 있습니다. 숫자가 높을 수록 좋기때문에 대부분의 분들이 5.1 채널이 좋지 않을까 하십니다만, 만약 2채널, 2.1채널, 5.1 채널 등의 제품이 똑같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면 무조건 2채널의 제품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스피커는 철저하게 부품값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입니다. 2채널의 경우에는 스피커가 2개, 2.1채널은 스피커 둘에 우퍼 하나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2채널에 부품이 10개가 들어간다고 한다면, 2.1채널은 15개의 부품이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품이 많이 들어가는 2.1채널을 2채널과 같은 가격으로 맞추려면 당연히 저가 부품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저가 부품을 이용해 만들었어도 뜻밖에 좋은 제품이 만들어지면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그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모니터의 크기가 커지면서 컴퓨터 스피커로 바형을 많이 이용하는데, 디자인적으로나 공간활용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소리의 좌우 구분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스피커 브랜드

 

스피커는 딱히 최첨단 기술을 요구하는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업계에서 오래 버틴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이런 브랜드로는 캔스톤, 브릿츠, 보노보스가 있습니다

 

3. 추천 상품

 

그냥 소리만 나면 된다하는 분들은 2만원 이하의 아무 스피커나 사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굳이 추천 상품을 올려본다면

 

1) BonoBoss BOS-H1, 가격 7~8만원

-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제품

 

2) 캔스톤 F&D R50, 가격 7~8만원

- 위 제품과 비슷한 라인업

 

3)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1000A2, 가격 5~6만원

- 최대출력이 약간 작음

 

4) 캔스톤R25, 가격, 7만원대

- NFC 연결 및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 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