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스마트폰으로 CCTV 만드는 방법

2010년도 아이폰4가 시작이였으니까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판매되기 시작된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집에 남는 스마트폰 하나쯤은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남는 스마트폰에 노래를 넣어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해 쓰시거나, MHL로 티비와 연결해 이용하거나, 게임을 하시는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을 하시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그냥 서랍 등에 처박아 두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겠지요.

 

이번에는 이런 남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에 CCTV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설치 방법이 간단하기 떄문에 누구나 쉽게 집안에 CCTV를 설치해, 어디서든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작년 사진인데 지금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화질이 더 좋아졌습니다.

 

준비물

- 스마트폰 (아이폰4도 가능할 정도니 아무거나 있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

- 스마트폰 거치대 (필요하다면)

- WIFI가 구축된 환경

 

 

<CCTV만드는 방법>

 

1. 먼저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플레이스토어 등에 접속을 해줍니다. 그리고 <ATHOME>을 검색해 줍니다.

 

 

2.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에 Athome video Streamer를 설치해 줍니다. 그리고 QR 코드 생성을 눌러주면 아래 사진과 같이 화면에 QR코드가 나타 납니다.

 

 

3. 이제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앱스토어 등에서 Athome을 검색해 빨간색 아이콘의 Athome을 설치해줍니다.

 

4. 그 후 Athome을 실행 해 오른편 상단에 있는 +를 눌러 QR 코드로 등록 카메라 추가를 눌러준 후 남는 폰에 출력된 QR코드에 휴대폰 카메라를 가져가 등록을 해주시면 CCTV 설치가 완료됩니다.

 

남는 스마트폰이 많이 있다면 위 사진과 같이 여러대를 등록해 쓰실 수 있습니다. 잘 이용하신다면 굳이 영상통화가 아니라도 집안의 아기, 애완동물 등의 지금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